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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IZPLACE 인터넷 기사내용
작성자 BYSLIM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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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159

안녕하세요^^

 

고객님들의 사랑에 힘입어 저희 바이슬림이 인터넷 기사에 실리게 되었어요~

아직 많이 부족한 저희들이지만 예쁘게 봐주시구요~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최선을 다하는 바이슬림 되겠습니다^^

 

기사글 : http://www.bizplace.co.kr/biz_html/content/naver_content_view.html?seq_no=19619&page=1&b_code=&code=

 

 

"자신감이 최고의 패션 팁이죠"

 

키 작은 남성을 위한 쇼핑몰 ‘바이슬림’ 문흥성 대표

 

 

부츠컷, 브이넥 티셔츠, 짧은 상의. 작은 키의 남성들이 신체점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FM’적인 스타일 팁이다. 하지만 키 작은 남성들을 위한 쇼핑몰 ‘바이슬림’에는 이런 스타일이 드물다.

 

“작은 키가 왜 단점인가요. 특유의 개성을 살려 할 수 있는 코디가 얼마나 많은데요. 자신감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 물론 깔창은 필수지만요.”

 

신체적 컴플렉스가 없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하지만 키가 작은 남성들의 고민은 좀 더 현실적이다. 기성복을 구매해도 마치 남의 옷을 빌려 입은양 헐겁고, 매번 수선비를 지불해야 한다.

 

2007년 4월 런칭 한 남성 쇼핑몰 바이슬림은 내 몸에 꼭 맞는 옷을 찾기 힘든 ‘키 작은 남성들을 위한 쇼핑몰’이라는 컨셉으로 오픈했다. 예쁘게 잘 맞는 옷을 찾기 위해 힘들게 발품을 팔지 않아도 되고, 수선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 옷들로 가득 채워주겠다는 소박한 마음에서 시작한 바이슬림은 2009년 현재, 개성 있는 코디를 제안하는 온라인 숍으로 진화하고 있다.

 

바이슬림의 사진은 판매되는 옷을 자세히 보여준다는 기본적인 의무 외에도, 의상과 어울리는 다양한 배경과 특유의 분위기를 보여주는데 주력하고 있다. 질 낮은 제품을 그럴듯하게 보이기 위한 도구도 아니고, ‘겉멋’만 잔뜩 들은 사진들도 아니다.

 

“저희가 보여드리고 싶은 건 바이슬림만의 개성 있는 코디와 분위기입니다. 키가 작은 분들은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단점을 가리기에만 급급하죠. 저희가 사진을 통해 말하고 싶은 것은 ‘작아도 이렇게 멋있게 입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바이슬림의 문흥성 대표 역시 평균보다 조금 작은 키로 옷 입을 때 애로사항이 많았다. 어릴 적부터 옷 욕심이 컸던 그는 역시 자신과 비슷한 체형인 중학교 동창과 의기투합해 사업을 시작했다.

 

2007년 오픈 당시만 해도 ‘키 작은 남자들을 위한…바이슬림’처럼 타깃이 명확한 쇼핑몰은 많지 않았다. 수요는 많았지만 공급은 턱없이 부족했다. 문 대표는 오픈 전 6개월여 간 도매시장에 열심히 출근도장을 찍었다. 처음에는 사이즈가 작은 옷만 찾다가 어느 순간 예쁜 옷들에도 욕심이 났다. 이럴 때는 도매업체 쪽에 의뢰해 같은 디자인 이지만 품이 작은 옷의 제작을 따로 요청하기도 했다. 처음 시작할 때보다 조금 더 다양한 옷들을 선보일 수 있는 것도 바로 이 시작단계 노력의 결과다.

 

“텃새가 심한 곳이 바로 패션 도매 시장이죠. 낯선 젊은 청년들한테는 냉정하기 짝이 없었어요. 처음에는 냉랭하던 분들도 저와 동업자인 친구가 매일같이 출근도장을 찍으니 어느새 먼저 인사도 해주시더라고요. 열심히 음료를 돌리던 시절이 지나고 나니 이젠 좋은 옷이 나오면 먼저 연락도 주시곤 합니다.”

 

전문쇼핑몰을 운영하는 문 대표에게 키 작은 남성들을 위한 스타일 팁을 물어봤다. 문흥성 대표는 ‘커 보일 수 있는 기본 공식에 연연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키 작은 남성들은 옷을 천편일률적으로 입는 경향이 있어요. 무조건 짧은 상의, 바지는 부츠컷, 뭐 이런식이죠. 저는 자신의 개성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패션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공부로 ‘패션센스’를 더하는 거죠.”

 

문대표가 강조하는 것은 ‘포인트를 명확히 하는 것’이다. 신발, 모자 등의 악세서리에 포인트를 주거나 평범하지만 컬러감이 있는 옷으로도 시선을 끌 수 있다. 무작정 튀라는 것이 아니고 작은 키여서 더욱 잘 어울리는 패션이 분명히 있다는 것이 문대표의 말. 바이슬림에서만 얻어갈 수 있는 이 같은 다양한 코디법을 제안하기 위해 그 역시 여전히 공부중이다.

 

바이슬림은 고객들에게 코디에 관련된 질문을 많이 받는다. 게시판을 통한 질문이든 문의전화를 통한 질문이든 간에 문 대표는 친절히 응대하고 있다. 글로선 설명이 부족해 직접 연락을 한 적도 있다. 질문을 했던 한 고객이 덕분에 일을 잘 치렀다며 고맙다는 답변을 했을 정도다.

 

쇼핑몰을 운영한지 햇수로 3년차에 접어든 창업 선배로서 최근 근 몇 년간 청년 온라인 창업 붐에 대한 그의 생각이 궁금했다. 그는 “별다른 준비 없이 온라인 창업이 쉽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스스로 ‘나 옷 좀 입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한 번씩 쇼핑몰 창업에 욕심을 내는 것 같아요. 하지만 철저한 준비 없이 시작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우선 생각보다 초기자본이 적게 드는 편이 아니에요. 또 오픈 후 6개월간은 매출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고비를 넘길만한 운영비가 있어야 하고, 도매시장 분들과 네트웍도 중요하죠.”

 

문대표가 또 한가지 강조하는 것은 소규모 온라인 쇼핑몰 일수록 운영자가 ‘멀티플레이어’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분야별 인력이 따로 있다고 하더라도 대표라면 기본 지식은 있어야 한다는 것. 문흥성 대표도 바이슬림 오픈 전 몇 달 간 사진을 배웠다. 후 작업을 위한 포토샵 실력도 수준급이다. 이 같은 기본 지식이 있기에 직원들과의 의사소통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었다고.

 

바이슬림은 2009년 들어 시장성을 좀 더 확대하고 있다. 키 작은 남성들을 위한 쇼핑몰 이라는 컨셉으로 시작했지만 최근에는 ‘마른 남성’들을 위한 옷과 코디도 선보이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하반기에는 고객이 직접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도 계획하고 있다.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이벤트나 마케팅을 위해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어요. 많은 쇼핑몰들이 생겨났다 없어지길 반복하고 있지만 바이슬림은 패션을 사랑하는 남성들을 위한 쇼핑몰로 꾸준히 지속될 겁니다. 키가 작아도, 몸이 말라도 충분히 멋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죠.”

 

성공창업의 플랫폼 비즈플레이스 김성은 기자 fresh017@bizpla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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